간단한 조작과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는 아기 고양이의 실종 플레이를 해본 경험이 있으신가요? 짧은 스토리로 마우스를 클릭으로만 진행이 이루어지게 되는데요. 갑자기 사라진 자신의 여자친구? 행방을 찾기 위하여, 마을 이곳 저곳을 탐색을 시작하게 됩니다. 오를 수 없거나 자신보다 더욱 강한 세력에게는 여러 방법을 이용을 하여, 순간적으로 피해 가게 되며, 마지막 목적지에는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엔딩이 이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짧지만 강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 이번 플래시게임은 단순함을 좋아하고 시간이 얼마 없는 분들에게는 재미있게 플레이 하기 좋지 않을까 하네요.
단축키 : 마우스
집 안에는 아주 큰 침대가 놓여져 있으며, 그 곳에는 두 마리의 야용이가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듯 느껴지게 됩니다. 배경의 색채는 금방 그려진 그림처럼 보이게 되지만, 무언가 포근한 느낌이 아기 고양이의 실종 타이틀 화면에서 보여주게 되며, 클릭이라는 곳을 마우스로 지긋이 누르게 되면, 스토리가 시작이 이루어져요.
깊은 잠에 들었던 야옹이는 자신 옆에서 잠을 청했던 녀석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꼬리의 끝에는 분홍색 리본이 묶여져 있어 여자친구가 아닌가 착각을 하였는데, 크기를 보니 아직 어린 아이라고 느껴지더군요.
굳게 잠겨져 있는 현관문을 열기 위해서는 귀여운 손 모양의 포인트로 문 그리고 체크가 가능한 곳을 누르게 되면 반응을 하고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조금 지체를 하게 되면, 힌트 형식으로 손 모양이 깜빡이는 것을 확인하게 되겠죠.
포근한 잠자리가 있는 집에서 나와 동네 골목에는 공사를 하고 있어 이동이 불가능하게 되어 있어요. 높은 곳을 오르기 위해서는 상자와 인형을 이동을 시켜, 계단으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 후 지붕에서 잠을 자고 있는 야옹이에게 지나가도 되는지 물어보아야 해요. 허락을 받게 되면 그로써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에는 쓰레기통과 빈병이 보이게 되는데요. 쓰레기통에 뱀이 있는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자세히 보면 꼬리가 서있는 것을 나중에 알게 됩니다. 자신과 천적인 강아지 앞으로 다가서게 되면, 강아지가 짖게 되고 쓰레기통에서 잠들어있던 녀석이 깜짝 놀라 쓰레기통이 계단 아래로 빠르게 떨어지게 되네요. 놀란 강아지가 도망가게 되고 그제서야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네요.
하수도가 있는 이곳에는 많은 쥐들과 검은색 네로가 이 곳을 지키고 있어요. 모여있는 쥐를 깜짝 놀라게 하여, 도망치게 하고 한 마리는 물 속으로 빠지게 되며, 기절을 하게 됩니다. 네로에게 다가가 무엇을 원하느냐고 물어보니 음식을 주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거대한 갈색 야옹이가 검은색 어두컴컴한 곳을 지키고 있으며, 생선이 밧줄에 묶여 문을 개방하는 도구로 쓰여진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아기 고양이의 실종에 대해서 탐색을 하였기 때문에 몸이 더러워져 있어 몸을 씻으면 어두컴컴한 곳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네요.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 곳에 들어가게 되니 네온 사인이 보이게 되며, 3명에서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여기서 스위치를 누르게 되면 불이 켜지면서 자신이 찾고자 했던 아이를 찾게 되며, 그 아이는 깜짝 놀라 도망을 치며, 게임이 끝나게 되네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어린 자녀들도 할 수 있도록 제작이 된 것 같아요.